MBC ‘내 생애 봄날’ 방송화면 캡처
MBC ‘내 생애 봄날’ 방송화면 캡처
MBC ‘내 생애 봄날’ 방송화면 캡처

MBC ‘내 생애 봄날’ 감우성이 최수영을 구했다.

10일 방송된 ‘내 생애 봄날’에서는 강동하(감우성)과 이봄이(최수영)가 다시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심장을 이식해준 사람의 고향을 찾기 위해, 이봄이는 우도를 방문했다. 이때 강동하는 “설마 자살 하려는거냐”며 물었다. 이봄이는 “자살이라니? 난 더 열심히 살아야 하는 사람이다”라며 부인했다. 그러자 강동하는 “나는 걱정 안해요. 동네사람들이 걱정하잖아”라며 동네 사람들을 가리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봄이는 해초에 미끄러져 바다에 빠지고 말았다. 강동하는 깜짝 놀라 뛰어가 이봄이를 구해냈다. 이어 “수정(민지아)아 정신차려”라며 죽은 아내의 이름을 불렀다.

주위 사람들은 경악하며 “제수씨 아니다”라며 강동하를 진정시켰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MBC ‘내 생애 봄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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