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꽃보다 청춘’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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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 이적, 유희열이 안개에 가려진 마추픽추에 크게 상심했다.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청춘’의 꽃중년 윤상, 이적, 유희열은 마지막 일정으로 마추픽추를 보러 새벽부터 길을 나섰다.

하지만 하늘은 그들의 편이 아니었다. 마추픽추의 전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장소에서 본 경관은 육안으로 식별이 불가능할 정도로 안개에 가려져 있었다.

나영석 PD는 “날씨가 쨍쨍한 날이 대부분이다. 이렇게 안개에 가려지는 일은 희박하다”고 말해 세 남자를 실소하게 했다.

그들은 “이걸 보기 위해 이 여정을 기다린건데” 라며 안타까워 했지만 이내 생각을 바꿔먹는다. 유희열의 제안으로 마추픽추가 보일 때까지 있어보기로 한 것.

특히 유희열은 다음 날 일정이 있었지만 결단을 내려 그의 마추픽추에 대한 간절함을 엿볼 수 있었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tvN ‘꽃보다 청춘’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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