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꽃보다 청춘’ 방송 화면 캡처
tvN ‘꽃보다 청춘’ 방송 화면 캡처
tvN ‘꽃보다 청춘’ 방송 화면 캡처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청춘’에서 유희열과 이적이 즐겁게 축구경기를 보는 가운데 소외된 윤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8일 오후 방송된 ‘꽃보다 청춘’에서는아직 어색한 세 남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적은 자신의 배려를 몰라주는 윤상에게 서운한 감정을 토로했고 호스텔에서 축구 경기를 보는 가운데에 윤상이 세 사람 가운데에서 겉도는 모습을 보였다. 어색한 기류에 윤상은 자리를 뜨며 혼자 있는 것을 택하지만 어색한 분위기는 가라앉지 않았다.

결국, 유희열이 “나가자 이 술집엔 벨기에 인이 너무 많다”라고 운을 뗀 뒤 자리를 뜬 그들은 페루의 리마플로레스 해변으로 향했다. 남미의 아름다운 해변을 바라보던 그들은 금세 어색함이 풀렸는지 정겹게 대화를 나누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중년의 섬세한 세 남자 유희열, 이적, 윤상. 페루로 떠난 그들만의 청춘 여행을 담은 ‘꽃보다 청춘’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tvN ‘꽃보다청춘’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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