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요약 * '지수 1000' 큰그림 이상무 - 거래소시장의 PER(주가수익비율)가 전례 없이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지금 시중 부동자금이 증시로 유입되고 있다는게 그 이유 * 코스닥 조정국면 이어지나 - 외국인투자자 매도세 지속...최근 코스닥시장 장세는 전형적인 투자자금 수급과 투자심리에 좌우되는 상황 - 설 연휴를 앞두고 투자자들 사이에 관망하려는 분위기가 커지고 있어 앞으로 조정국면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 외국인 코스닥 사상 최장기 순매도 -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달 12일부터 2일까지 16거래일 연속 순매도...누적 순매도 규모도 1천677억원에 달해 외국인 매매가 시작된 99년 이후 가장 강도높은 매도세를 기록 - 증시 전문가들은 상승랠리 속에 펼쳐지고 있는 외국인들의 매도 행진에 대해 코스닥 기업들의 실적과 경기에 대한 부정적 시각에 따른 비중 줄이기 차원이라고 지적 * "블루칩 아직도 싸네…" ‥ 외국인, 삼성전자 등 집중매수 - 외국인투자자들이 지수가 900대로 올라선 이후 오히려 핵심 블루칩에 대한 매수세를 강화...지난달 17일부터 삼성전자 국민은행 현대차 현대모비스 삼성SDI 현대중공업 한국전력 등을 순매수중 - 최근 보름(1월17~2월1일)동안 외국인이 2천5백88억원을 순매수...이전 보름(1월3~16일)간 순매수액 3백94억원의 6.6배에 달하는 규모 * 중소형 철강주 일제히 상한가 ‥ 세아제강·휴스틸 등 - 지난해 실적이 크게 좋아진데 비해 그동안 주가가 덜 올랐다는 인식에다 철강가격 인상 재료까지 가세한 데 따른 것으로 파악 - 이날 강세의 주원인은 이미 지난해부터 시장주변에서 관측해온1.4분기중 철강가 인상이 설 연휴뒤 단행될 것이라는 전망의 확산으로, 철강가 인상임박 재료는 일부 실적우량주에서 전체 철강업종으로 매기를 확산시켜. * "창틀업체도 홈네트워크주" ‥ 이건창호 등 고공행진 - 홈네트워크 관련주들이 테마효과를 보자 이들도 덩달아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 - 홈네트워크는 각종 가정기기를 리모콘이나 휴대폰 등으로 집안팎에서 원격제어하는 시스템으로 이를 위해선 보안 환기 기능을 갖춘 창호 네트워크가 필수적 * NHN(035420)재팬, 日 자스닥 상장검토 - NHN재팬은 작년 4분기 매출액 95억원, 연간 매출액 246억원, 영업이익 35억원으로 현재 동시접속자 7만∼8만명선을 안정적으로 유지 - 올해 동시접속자 20만명 돌파, 매출액 600억원 달성을 목표 * 경방, "우리홈쇼핑 경영권 장악" - 특수관계인과 우호지분을 포함해 우리홈쇼핑 지분 50% 이상을 확보 - 유통 사업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경방측이 경영권을 장악함에 따라 우리홈쇼핑의 매각 가능성이 낮아질 것으로 보이며, 경방측의 정사장이 유임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 * 이수세라믹 ; 상장폐지 위해 이수에서 공개매수 - 이수그룹의 지주회사인 이수는 2일 안정적인 경영권 확보를 위해 97억원을 투입,이수세라믹 지분 30.45%(1백47만6천7백8주)를 장외에서 공개매수한 뒤 상장폐지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공시 - 공개매수 가격은 주당 6천6백원으로 공개매수 기간은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 가스公(036460) ; 호재 안먹히네 - 지난해 4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두고 최근 중국 진출을 가시화하고 천연가스(LNG) 판매량이 급증하는 등 좋은 분위기 - 증권전문가들은 일단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막상 주가나 실적 측면에는 별 다른 영향이 없다며 '시큰둥한' 반응 - 일부 증권사는 올해 영업환경이 좋지 않아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나 투자의견을 오히려 하향 조정 * LG상사(001120) ; 외국인·기관 쌍끌이 ‥ 6일째 동반매수 - 그동안 주가를 짓눌러온 1천억원대의 잠재부실 요인들이 해소된 데다 대주주의 지분매입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주가가 재평가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 * 에스에프에이(056190) ; 피델리티, 7.4% 신규 취득 - 올들어 에스에프에이주식 66만9천983주(7.35%)를 신규로 매수 * 농심(004370) ; 올해 실적개선 기대 ‥ 4개월만에 25만원 회복 - 지난달 30일 기대에 못 미치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한 농심이 이처럼 강세를 보이는 이유는 올해 실적개선에 대한 장미빛 전망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 * LG생활건강(051900) - 지난해 매출액이 9천525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9.9% 감소...2년 연속 매출액 감소 * CJ엔터(049370) ; 지난해 영업이익 급감..순이익 증가 - 지난해 영업이익 8억원으로 투자 배급 영화 흥행 부진으로 인해 전년보다 92.8% 급감...경상이익과 순이익은 273억원과 197억원으로 자회사 CJCGV 지분 처분에 따라 각각 19.8%, 16.6% 증가 - 올해 매출액 목표는 1천349억원이고 영업이익과 순이익 목표는 각각 111억원, 201억원 - 주당 200원의 배당 예정 * 한진해운(000700) - 지난해 순이익이 6천4백57억원으로 전년보다 1백18.7% 증가...매출액은 11.4% 늘어난 6조2천21억원,영업이익은 89.8% 증가한 8천1백98억원 - 부채비율도 2002년말 4백49.9%에서 작년말 2백26.6%로 하락...주당 1천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결정 - 회사측은 컨테이너 부문의 수송량 증대와 운임 인상,벌크 부정기 부문의 시황 호전 등으로 실적이 크게 좋아졌다고 설명 * 농심홀딩스(072710) - 지난해 전년보다 1백96% 급증한 5백88억원의 순이익을 기록...매출액은 6백62억원으로 1백84.4%,영업이익은 6백39억원으로 1백85.4% 각각 증가 - 자회사 지분 평가이익 급증이 실적 호전 요인...주당 2천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 동양고속건설 - 지난해 매출은 6천4백58억원으로 17.5%,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 5백71억원 4백37억원으로 22.0%,32.3% 증가 - 전년 이월 공사 물량이 적지 않았던데다 턴키 공사의 증가가 실적 호전 요인 * 세아홀딩스(058650) -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7백82억원과 7백50억원을 기록,전년보다 2백11%,2백79% 증가...순이익도 6백41억원으로 2백18% 증가 - 자회사 실적 호조에 따른 지분법 평가이익 증가 때문 * 태림포장(011280) - 지난해 순이익이 59억원으로 전년보다 1백54.8% 증가...매출액은 1천7백56억원으로 15.8%,영업이익은 33억원으로 21.9% 증가 -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이 늘어났고 외화부채 상환에 따른 외환 차익이 발생한데다 지분평 평가이익이 늘어 순익이 증가 - 주당 2백50원의 현금배당 실시 * 우신시스템(017370) - 지난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41억원으로 전년대비 60.7%,52.0% 증가...매출액은 사상 처음으로 6백억원대를 돌파,6백37억원으로 25.9% 증가 - 주당 1백2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할 계획 * 대상사료(036580) - 해운 운임과 원재료가격 상승 여파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11억원의 적자로 전환 - 매출액은 1천8백69억원으로 전년대비 10.3% 늘었으며 순이익도 29억원으로 5.6% 증가 * 한국공항(005430) - 지난해 매출액은 2천5백71억원으로 8.6% 늘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68억원,52억원으로 41.2%,55.5% 감소 - 이익 감소는 인건비등의 상승으로 매출원가가 높아졌기 때문 * LG텔레콤(032640) ; 수익보다 성장돋봬 - 지난해 매출 3조2천94억원,영업이익 1천3백11억,순이익 2백26억원...직전 연도에 비해 매출은 44.1% 늘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37.9%,71.3% 감소 - 수익성보다 외형 성장이 두드러진 배경은 지난해부터 실시된 번호이동성 제도로 신규 가입자가 급증했다는 점 - 전문가들은 LG텔레콤의 지난해 실적에 대해 "대체로 무난한 수준"이라고 평가 * KTH(036030) ; 4분기 매출액 209억원 - 작년 4분기 매출액 209억원, 영업손실 74억원, 경상손실 106억원을 기록...전분기보다 매출액은 47% 늘어나고 영업손실은 22% 줄어든 것이나 경상손실은 13% 증가 - 작년 7월 개설한 포털사이트 파란에 대한 마케팅 비용과 콘텐츠 구입비용 등 투자가 큰 폭으로 늘었기 때문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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