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RBW, DSP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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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허영지가 일본 도쿄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허영지는 지난 3일 일본 도쿄 닛케이홀에서 단독 팬미팅 'YOUNGJI's Bakery'를 진행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허영지가 일본에서 단독 팬미팅을 여는 건 약 5년 만으로, 허영지와 팬들 모두 뜻깊은 추억을 나눴다.

이날 허영지는 'YOUNGJI's Bakery'라는 팬미팅 타이틀처럼, 파티셰로 변신해 케이크를 만드는 등 다양한 코너들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허영지는 각 회차별 팬미팅에 따라 일부 코너를 다르게 구성해 다채로운 재미를 안겼다. 허영지는 팬미팅이 진행되는 동안 팬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고, 호흡하며 남다른 팬사랑을 입증했다.

특히, 허영지는 팬미팅을 통해 솔로 데뷔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팬들을 열광시켰다. 허영지가 솔로 가수로서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데뷔 9년 여만 이번이 처음으로, 팬들에게 가장 먼저 데뷔 앨범의 수록곡 'Climax'(클라이맥스) 무대를 선공개해 기대감을 키웠다.

한편, 일본 도쿄에서 단독 팬미팅 'YOUNGJI's Bakery'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허영지는 오는 10일 서울 광진구 알비더블유(RBW) 카페 '오버더레인보우'에서 팬 이벤트를 연다. 오랜 시간 응원해 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허영지가 마련한 팬 이벤트로, 팬들과 한층 가까이서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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