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새 앨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특별'한 존재감을 반짝였다.

스트레이 키즈는 6월 2일 정규 3집 '★★★★★ (5-STAR)'(파이브스타)와 타이틀곡 '특'을 발매한다. 이에 앞서 공식 SNS 채널에 콘셉트 이미지, 수록곡 일부를 소개하는 'UNVEIL : TRACK'(언베일 : 트랙) 등 다채로운 티저 콘텐츠를 차례로 공개하고 2023년 첫 컴백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4일 0시에는 새로운 콘셉트 포토들이 베일을 벗었다. 지난달 28일 컴백 소식을 공식화하며 최초 공개해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차지했던 '★★★★★ (5-STAR)' 트레일러 영상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스타일링으로 국내외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은 여러 음악 장비와 금빛, 은빛으로 밝게 빛나는 별이 박힌 오브제와 함께 개성 돋보이는 포즈를 취했다. 그룹 정체성을 보여준 트레일러 영상의 연장선으로써 장난기 섞인 유쾌한 표정, 자유로운 제스처와 상반된 강인한 눈빛이 스트레이 키즈의 '특이하고도 별난' 모습 속 단단하게 자리 잡고 있는 특별함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올블랙 착장을 하고 매혹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 특별함으로 가득한 도시 서울, 시간이 흐를수록 가치를 더하는 올드카를 배경으로 아우라를 뿜어냈다. 여기에 소나무, 구름, 호랑이, 두루미 등 동양적 요소가 깃든 키치한 일러스트를 더해 독특한 시너지를 선사했다.

2021년 8월 정규 2집 'NOEASY'(노이지)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새 정규 '★★★★★ (5-STAR)'는 특장점을 극대화해 밀어붙이는 스트레이 키즈 특유의 줏대, 패기, 자신감을 담은 음반이다. 프리 데뷔곡 'Hellevator'(헬리베이터)부터 모든 타이틀곡들을 직접 만들어 오면서 그룹 자체가 하나의 장르로서 사랑받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가 스스로 가장 잘 하고, 팬들이 환호하는 음악 색깔을 응축한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제목부터 독특한 타이틀곡 '특'은 뚝심의 K팝 대세 스트레이 키즈만의 개성을 보다 널리 떨칠 노래로 국내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타이틀곡 '특'을 필두로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 방찬, 창빈, 한이 직접 작업한 총 12곡이 풍성하게 실린 스트레이 키즈 정규 3집 '★★★★★ (5-STAR)'는 오는 6월 2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정식 발매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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