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Q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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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싸이커스(xikers)가 두 번째 타이틀곡 '록스타(ROCKSTAR)' 활동을 예고했다.

싸이커스는 18일 공식 SNS를 통해 지난달 30일 발매한 미니 1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HOUSE OF TRICKY : Doorbell Ringing)’의 두 번째 타이틀곡인 ‘록스타’ 티징 콘텐츠를 민재, 준민부터 순차 공개했다.

교복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자유롭게 춤을 추는 민재와 카메라를 향해 재킷을 벗어던지는 준민이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사진제공=KQ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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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포스터 이미지 속 민재는 후드 집업을 입고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있어 청량미 가득한 느낌을 주는가 하면, 준민은 서사가 깃든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상반된 분위기가 호기심을 자극했다.

지난 16일 SBS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첫 번째 타이틀곡 ‘도깨비집(TRICKY HOUSE)’ 공식 활동을 성료한 싸이커스는 초동 판매량 10만 장을 돌파하며, ‘빌보드 200’에 75위로 첫 진입한 것을 비롯해 ‘빌보드’에서만 총 7개 차트에 이름을 올렸고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하는 등 성공적 데뷔를 알렸다.

이에 데뷔 쇼케이스에서만 공개했던 두 번째 타이틀곡인 ‘록스타’에도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졌던 가운데, 이렇듯 깜짝 티징을 시작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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