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석 / 사진=텐아시아DB
김우석 / 사진=텐아시아DB
가수 김우석이 새로운 앨범을 내놨다.

김우석은 3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Blank Pag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번 앨범에서 '시간 여행자'로 변신한 김우석. 앨범 발매에 앞서 확 달라진 비주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던(Dawn)'을 비롯해 '인트로: 블랭크 페이지(Intro: Blank Page)', '러브 앤 헤이트(Love and Hate)', '헤븐, 아 유 데어(Heaven, Are you there)', '슬립(Slip)', '그리워하면'까지 총 6곡이 포함됐다.

특히 김우석은 지난해 발매한 '서드 디자이어 [레브](3RD DESIRE [Reve])'에 이어 새 앨범에서도 모든 곡에 작사, 작곡으로 참여했다.

이날 김우석은 "곡 구성부터 신경을 썼다. 팬들이 '어떤 부분을 좋아해 주실까'라는 생각했다. 2집과 3집에서는 밝은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4집에서는 색다른 모습을 보실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김우석은 "뮤직비디오를 보시면 요요가 시간 여행 도구로 등장한다. 재밌는 스토리가 녹아있다"고 했다.

김우석의 미니 4집 '블랭크 페이지'는 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같은 날 쇼케이스를 통해 타이틀곡 '던'의 무대도 최초 공개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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