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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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Q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K팝 대표 퍼포먼스들을 커버했다.

지난 24일 싸이커스는 글로벌 K팝 미디어 원더케이(1theK)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카운트 댄스(COUNT DANCE)’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싸이커스(민재, 준민, 수민, 진식, 현우, 정훈, 세은, 유준, 헌터, 예찬)는 방탄소년단(BTS)부터 세븐틴 부석순, 에이티즈(ATEEZ) 등 K팝 대표 아티스트의 퍼포먼스를 커버해 눈길을 모았다.

싸이커스는 방탄소년단(BTS)의 ‘달려라 방탄’을 시작으로 세븐틴 부석순의 ‘파이팅 해야지’, 에이티즈(ATEEZ)의 ‘게릴라(Guerrilla)’, 뉴진스(NewJeans)의 ‘오엠쥐(OMG)’, 엔시티 드림(NCT DREAM)의 ‘비트박스(Beatbox)’, 그리고 블랙핑크(BLACKPINK)의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까지 메들리로 선보였다.

이날 싸이커스는 캐주얼 룩으로 스포티한 매력을, 그리고 토끼를 연상시키는 스타일링으로 깜찍함을 더했다. 또한 올블랙 테크웨어로 카리스마 넘치는 칼군무를 선보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본인들만의 에너지로 그려내며 찰떡같이 소화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영상 마지막 싸이커스는 오는 30일 발매되는 미니 1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HOUSE OF TRICKY : Doorbell Ringing)’의 첫 번째 타이틀곡인 ‘도깨비집(TRICKY HOUSE)’을 선사해,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와 여유넘치는 표정연기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렇듯 싸이커스는 정식 데뷔 전부터 다양한 글로벌 무대는 물론 온라인 콘텐츠로 수많은 K팝 팬들의 관심을 받고있는 가운데 오는 30일 오후 6시에 첫 번째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을 발매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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