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키스, 한층 성장한 'Sweet Juice'…'퍼키먼스' 매력 제대로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컴백 첫 주 음악방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5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Cabin Fever'를 발매한 퍼플키스는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잇달아 출연해 타이틀곡 'Sweet Juice' 컴백 무대를 펼쳤다.

신곡 'Sweet Juice'로 한층 깊어진 마녀 콘셉트를 선보인 퍼플키스는 세련된 호텔리어 룩을 비롯, 고급스러운 유럽 귀족풍의 의상과 클래식한 매력의 타탄체크 무늬 의상 등 다채로운 스타일링으로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멤버들은 고난도 퍼포먼스에도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보여주며 '퍼키먼스'(퍼플키스+퍼포먼스)의 진가를 발휘했다. 라이터로 불을 켜는 듯한 '달칵 춤'과 빨대로 주스를 마시는 모습을 형상화한 '주스 춤' 등 중독성 강한 포인트 안무에도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고, 다양한 표정 연기와 제스처를 더해 퍼포먼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처럼 컴백 첫 주 음악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퍼플키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계속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퍼플키스는 신보 'Cabin Fever'로 컴백 직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로 직행한 데 이어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16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TOP10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국내외 성장세를 증명했다.

이에 힘입어 퍼플키스는 오는 3월 22일 데뷔 미니앨범 'DEAR VIOLET'을 발매, 일본 정식 데뷔에 나선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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