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우쥬록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우쥬록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원 센터 비주얼’ 밴드 2Z(투지 / 범준 주논 호진 지섭 정현)가 해외시장을 발판으로 더욱 가파른 성장을 예고하며 ‘차세대 밴드돌’ 다운 행보를 이어간다.

소속사 우쥬록스엔터테인먼트 박주남 대표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밴드 2Z가 SK텔레콤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렌드’의 ‘New Global Idol Meta Live(뉴 글로벌 아이돌 메타 라이브)’ 프로그램에 첫 주자로 나선다”라며 “비주얼은 물론, 탄탄한 라이브 실력까지 겸비한 멤버들이 글로벌에서 더욱 주목받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Z가 출연할 ‘New Global Idol Meta Live’는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유망한 신예 아이돌 그룹들을 선정해 그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그 가능성을 발판으로 해외시장에 소개하는 ‘아이돌 육성형’ 프로그램이다. 이들이 해당 프로젝트의 첫 주자로 나서는 만큼 어떤 면모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업계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

2Z는 전원 모델 출신으로 이루어진 비주얼 밴드 그룹으로 데뷔 3년 간 30여 곡을 발표하며 계단형 성장 히스토리를 기록 중이다. 특히 꾸준한 라이브 콘텐츠로 팬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이어오는 것은 물론, 월드투어까지 진행하며 수준 높은 실력을 이미 입증했다.

지난해 6번째 EP앨범 도 발매, 기존 앨범과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 바 있는 만큼, 올해 멤버들이 펼쳐갈 활약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이프랜드' 측 역시 "해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기 시작한 2Z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New Global Idol Meta Live’의 론칭과 더불어 프로젝트의 성격과 가장 부합하는 이들의 출연을 단번에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프랜드'는 국내를 넘어 북미, 유럽, 중동, 아시아 등 49개국에 동시 출시된 글로벌 '소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K팝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해외 유저들에게도 이목을 집중시키는 중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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