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RBW 제공
사진=RBW 제공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고난도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퍼플키스(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오늘(13일) 0시, 공식 SNS에 다섯 번째 미니앨범 'Cabin Fever'(캐빈 피버)의 타이틀곡 'Sweet Juice'(스윗 쥬스)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영상에는 기묘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의 호텔을 비롯해 스산함이 느껴지는 수영장, 흰 눈이 내리는 설원 등을 배경으로 퍼플키스가 신곡 'Sweet Juice'에 맞춰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특히, 퍼플키스는 고난도 동작을 잇달아 선보이며 완벽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강렬한 눈빛과 표정 연기가 더해져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와 함께 중독성 넘치는 신곡 'Sweet Juice'의 하이라이트 음원 일부와 멤버들의 몽환적인 보컬이 공개돼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로써 퍼플키스는 한 편의 스릴러 영화를 보는 듯한 신곡 'Sweet Juice' 스토리 티저에 이어, '퍼키먼스(퍼플키스+퍼포먼스)'를 담은 퍼포먼스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달궜다. 압도적인 스케일 속에 여섯 멤버는 '마녀 세계관'을 한층 확장하며 음악 내외적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예고했다.

퍼플키스는 오는 15일 새 미니앨범 'Cabin Fever'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Sweet Juice'는 그루비하면서도 몽환적인 트랙에 플럭 사운드가 더해진 곡이다. 오랫동안 옥죄어오던 굴레를 벗어나 우리 그대로의 모습으로 춤추며 자유를 찾자는 이야기가 담겼다.

한편, 퍼플키스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Cabin Fever'를 발매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