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W엔터테인먼트 공식 계정 캡처
사진=AW엔터테인먼트 공식 계정 캡처
‘노래하는 트럼페터' 임윤성이 첫 번-째 미니앨범 'TOMORROW'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임윤성은 지난 10일 소속사 AW엔터테인먼트 공식 채널을 통해 새 미니앨범 'TOMORROW'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숏필름 형식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은 타이틀 곡 '세상의 끝에서'를 비롯한 'CONVERSE', 'SUPERNOVA', 'MIDNIGHT DRIVER'까지 총 4곡의 음원 일부가 담겨있다.

타이틀 곡 '세상의 끝에서'로 시작되는 영상 도입부는 "내 손 잡아주던 그 사람들"이라는 가사에 호소력 짙은 임윤성의 보이스가 어우러져 임팩트 있는 시작을 알린다.

이어 수록곡 'CONVERSE'는 반복적인 기타 리프 위에 블루지한 임윤성의 보컬이 가미되면서 앞서 선보인 타이틀 곡과 또 다른 무드를 자아낸다. 또한 비를 맞으며 걸었던 추억을 담아낸 'SUPERNOVA'는 모던 록 형식의 리드미컬한 사운드로 장르에 국한하지 않는 임윤성만의 음악색을 다시 한번 각인시킬 예정이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의 마지막 수록곡인 'MIDNIGHT DRIVER'는 댄서블한 바이브가 돋보이는 팝 넘버로 임윤성만의 독보적인 보컬을 청량한 사운드로 담아내어 이번 미니앨범 'TOMORROW'에 대한 기대치를 높인다.

이번 신보 'TOMORROW'는 스스로가 벼랑 끝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내일도 희망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앨범이다. 하이라이트 메들리로 공개된 각기 다른 무드의 수록곡들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만큼, 임윤성의 음악색을 어떻게 녹여냈을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약 5개월 만에 돌아온 임윤성의 첫 미니앨범 'TOMORROW'는 오는 2월 13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모든 곡의 작사·작곡에 참여한 임윤성은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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