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월드컵 송 'Dreamers' 100만 샤잠 돌파…막강한 음원 저력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Dreamers'(드리머스)가 샤잠(Shazam)에서 막강한 음원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정국이 지난해 11월 20일 발매한 '2022 FIFA(피파)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Dreamers'가 글로벌 최대 음원 검색 플랫폼 '샤잠'(Shazam)에서 100만 샤잠을 넘어서는 쾌거를 이뤘다.
'Dreamers'는 발매 이후 50일 만에 샤잠에서 100만 회를 넘어서는 뜨거운 흥행 인기를 보여주며 정국은 글로벌 보컬킹의 존재감을 빛냈다.
지난 11월 27일 'Dreamers'는 샤잠의 글로벌 월드와이드 톱2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12월 24일에는 'Dreamers'가 샤잠의 대한민국 톱200 차트 1위에 오르는 강력한 음원 파워를 보여줬다.
샤잠에서 정국의 자작곡 'Still With You'(스틸 위드 유)와 미국 싱어송라이터이자 팝스타 찰리 푸스가 협업한 히트곡 'Left and Right'(레프트 앤드 라이트)도 100만 샤잠을 기록하고 있다.
샤잠은 사용자가 직접 음원을 찾아서 듣는 플랫폼인 만큼 전세계 리스너들의 열렬한 관심을 엿보게 했다.

앞서 'Still With You'는 한국 남자 아이돌 솔로곡 '최초' 로 60만, 70만 샤잠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 정국은 솔로곡 'Euphoria'(유포리아)와 'Still With You' 2곡으로 한국 남자 아이돌 '최초'이자 '유일'하게 70만 샤잠을 동시에 달성하는 최강 음원 강자의 위력을 보여줬다.

정국의 솔로곡 'Euphoria'는 84만 이상, '시차'(My Time)는 39만 이상, 'Stay Alive'(스테이 얼라이브)는 36만 이상, 'Begin'(비긴)은 14만 이상의 샤잠을 달성했다.
'Dreamers'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역대 K-팝 솔로곡 '최단' 기간인 35일 만에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고 월드컵 송 사상 '최초'로 발매 첫날 글로벌 음원 플랫폼 '아이튠즈'(iTunes) 100개 국가 이상에서 1위를 차지했고 총 104개국 1위를 경신했다.
'Dreamers'는 역대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최초'로 미국 빌보드(Billboard)의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를 비롯해 '2주 연속'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까지 휩쓰는 역사를 창조했다.
한편, 최근 정국은 미국 저명한 음악 매체 롤링스톤(Rolling Stone)이 발표한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가수 200인'( 200 Greatest Singers of All Time)에 선정됐다. 정국은 한국 남자 가수로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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