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브 제공
사진=하이브 제공


‘하이브 첫 일본 그룹’ &TEAM(앤팀)이 오늘(7일)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세계 음악 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 소속 &TEAM(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은 오늘 0시 데뷔 앨범 ‘First Howling : ME’를 공개했다.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를 필두로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과 작업한 하이브 최강 작가진이 총출동한 이번 앨범은 도전과 성장을 원하는 내면의 목소리를 자각한 소년들의 첫 여정을 담았다.

첫 번째 트랙은 타이틀곡 ‘Under the skin’이다. 이모 펑크(Emo Punk)와 힙합이 결합된 곡으로, 9명의 소년들이 어디선가 들려오는 하울링을 통해 서로의 존재를 깨닫고 하나로 뭉치는 순간을 노래한다. “혼자서는 반드시 무리여도 / 나는 너와 만나 알고 싶어”, “서로 공명하고 증명하고 싶어”라는 가사는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9명이 하나의 팀이 되어 다양한 세계를 연결하겠다는 정체성을 드러낸다. 지난 달 22일 선공개된 이 곡은 6개 국가/지역의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동영상에 올랐고, 뮤직비디오 공개 이틀 만에 3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전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번째 트랙 ‘Scent of you’는 2000년 초반에 유행한 뉴잭스윙 장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본능적으로 같은 생각을 가진 ‘너’에게 끌리는 순간을 그린다. 오늘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서 ‘Scent of you’ 뮤직비디오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영상 속 &TEAM은 그루브 넘치는 힙합 안무를 완벽히 소화했고, 360도 카메라 워크에도 빈틈없는 칼군무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버즈 러브’(バズ恋, BUZZ LOVE)는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가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사랑에 빠져 두근거리는 소년의 심정을 표현한 곡으로, “마치 팝콘처럼 마음이 들떠있어” 등 귀여운 가사와 통통 튀는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다. 마지막 트랙 ‘The Final Countdown (&TEAM ver.)’은 아홉 멤버의 시작이었던 ‘&AUDITION - The Howling -’(앤 오디션 - 더 하울링 -)의 시그널 송이자 새로운 도전을 맞이한 모든 사람을 위한 응원가이다.

한편, 글로벌 그룹 &TEAM은 오는 8일 오후 8시 25분 1만 명 규모의 일본 도쿄 체육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서 전 세계 동시 생중계되며, 해외 팬들을 위한 실시간 영어 자막을 제공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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