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18주 연속 미국 빌보드 차트에 이름 올렸다
그룹 뉴진스(NewJeans)가 18주 연속 미국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6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10일 자)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데뷔곡 ‘Hype boy’가 ‘글로벌(미국 제외)’ 79위, ‘글로벌 200’ 136위에 올랐다. 특히, ‘글로벌 200’ 순위는 지난주보다 4계단 반등한 것이다.

‘Hype boy’는 8월 20일 자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 처음 진입한 이래 17주 연속으로 차트에 머물렀다. 이에 앞서 8월 13일 자 ‘글로벌(미국 제외)’에 ‘Attention’이 진입했던 것을 감안하면 뉴진스는 데뷔 직후부터 18주 연속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민희진 대표이사가 이끄는 어도어(ADOR)의 걸그룹 뉴진스는 데뷔앨범 ‘New Jeans’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를 아우르는 대세 아티스트로 부상했으며, 이를 입증하듯 지난 6일 스포티파이 팔로워 100만 명을 돌파했다. 7일 기준 팔로워는 총 102만 8,968명으로, 이는 올해 데뷔한 그룹의 스포티파이 팔로워로는 가장 많은 수치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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