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등재된 정국의 공식 계정은 최근 팔로워 500만명을 돌파했다.
정국의 스포티파이 계정은 2월 11일 첫 개설 이후 287일 만에 누적 팔로워 501만 9535명을 달성했다.
특히, 정국의 스포티파이 계정은 아시아 솔로 가수들 중 '최단' 기간에 500만명의 팔로워를 넘어서며 최강 글로벌 아티스트의 저력을 자랑했다.
또 6일(한국 시간) 기준, 정국의 스포티파이 계정은 월간 시청자 수 2130만 7857명을 기록해 전세계 랭킹 182위에 오르며 독보적인 보컬 파워와 리스너들을 사로잡은 뜨거운 인기를 보여줬다.
앞서 정국의 스포티파이 계정은 첫 개설 24시간 만에 아시아 솔로 가수 '최단' 57만 이상 팔로워를 얻으며 흥행 질주에 시동을 걸었다.
정국의 스포티파이 계정은 개설 16일 만에 한국 가수 '최단' 100만 팔로워를 비롯해 아시아 솔로 가수 '최단' 기간인 81일 만에 200만 팔로워, 142일 만에 300만 팔로워, 234일 만에 400만 팔로워 등을 달성하는 막강한 신기록 릴레이를 이어왔다.
정국의 스포티파이 계정에는 지난 11월 20일 발매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사운드트랙 'Dreamers'(드리머스)를 비롯해 솔로곡 'Stay Alive'(스테이 얼라이브), 협업곡 'Left and Right'(레프트 앤드 라이트)가 올라있다.
최근에는 정국이 자신의 스포티파이 공식 계정에서 해당 3곡만으로 역대 한국인 솔로 가수 '최단' 6억 스트리밍을 경신하기도 해 해당 플랫폼에서 미치고 있는 막대한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정국은 스포티파이 연말 결산 '2022년 톱 K팝 아티스트'에서 가장 많이 청취된 K팝 솔로 아티스트 1위에 오르는 영예도 안았다.
이에 리스너들을 매료시키는 폭넓은 보컬 능력부터 작사, 작곡, 프로듀싱 실력까지 두루 갖춘 '올라운더' 아티스트 정국이 향후 펼칠 다양한 음악적 행보에도 기대감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정국은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스포티파이 개인 플레이리스트 150만 팔로워를 기록하기도 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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