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도녀2', 막강한 OST 라인업


‘술꾼도시여자들’이 막강한 시즌2 OST 라인업을 발표했다.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 측은 “강다니엘, 빅마마, 조유리, 치즈, 휘인(마마무) 등이 ‘술꾼도시여자들2’ OST 가창자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흥행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은 ‘술꾼도시여자들’은 시즌2로 돌아오며 더욱 화려한 OST 가창 라인업을 완성했다.

우선 호소력 짙은 보이스, 압도적인 가창력, 완벽한 하모니로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보컬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빅마마는 ‘술꾼도시여자들2’ OST를 통해 지난 2005년 발매된 김건모의 ‘서울의 달’을 새롭게 리메이크한 곡을 선보인다.

또한 글로벌 대세로 인정받은 강다니엘을 비롯해 올라운더로 성장중인 조유리, 감성을 자극하는 보컬을 지닌 ‘음색 여신’ 치즈, 허스키한 보이스와 독보적인 감정 표현력을 지닌 휘인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보컬들이 대거 참여를 확정지어 ‘술꾼도시여자들2’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술꾼도시여자들'은 풋풋한 첫사랑부터 실직과 이직, 그리고 부모와의 사별 등 다양한 사건을 그리며 랜선 술친구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이에 올 하반기 베일을 벗을 ‘술꾼도시여자들2’의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고 있으며 덩달아 극의 몰입도를 높여줄 OST에 대한 호기심도 높아지고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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