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알비더블유 제공)
(사진=알비더블유 제공)



그룹 마마무(MAMAMOO)의 첫 번째 월드투어가 전석 매진되며 순항 중이다.


소속사 알비더블유(RBW)에 따르면, 마마무(솔라·문별·휘인·화사)의 첫 월드투어 'MAMAMOO WORLD TOUR ‘MY CON’(이하 ‘MY CON’)의 대만, 싱가포르 공연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마마무는 지난 18~20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26~27일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개최했다. 서울과 일본에 이어 대만, 싱가포르 공연까지 4개 도시, 7회 공연을 매진시켜 '믿듣맘무'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공연은 마마무가 데뷔 후 갖는 첫 월드투어다. 무대 잘하기로 정평 난 마마무인 만큼 공연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입증, 내년에 개최되는 'MY CON' 공연에도 많은 관심이 모인다.


마마무는 최근 음악과 퍼포먼스, 콘셉트와 스토리텔링까지 가장 '마마무스러운' 모습들을 담은 열두 번째 미니앨범 'MIC ON'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ILLELLA (일낼라)'는 발매 직후 벅스 실시간 차트 정상에 올랐고, 앨범의 수록곡들이 전 세계 17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마마무가 마이크를 켜고 일내러 돌아왔다'는 앨범 타이틀처럼, 마마무만의 자유분방한 에너지로 전 세계 K팝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마마무는 내년 홍콩에 이어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 'MY CON'을 이어 간다. 말레이시아, 필리핀 공연은 추후 예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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