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ST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IST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위클리(Weeekly)와 ATBO(에이티비오)가 각각 ‘도시락 응원’으로 고3 수험생인 멤버들에게 특급 의리를 선보였다.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위클리와 ATBO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늘(17일) 진행되고 있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멤버들을 위한 ‘도시락 응원 인증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팀은 각각 위클리 멤버 이재희와 ATBO 정승환, 김연규, 원빈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했다.


위클리와 ATBO 멤버들은 각 팀 숙소에서 ‘수능 멤버’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정성스러운 도시락을 준비, 시험 전 긴장감을 풀어주며 힘찬 응원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도시락을 받고 기쁜 미소를 짓고 있는 ‘04즈’ 멤버들과 함께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는 위클리, ATBO의 빛나는 팀워크가 그려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앞서 각 팀은 1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속사 식구 전원과 함께 수능 응원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영상을 통해 위클리는 “떨지 말고, 긴장하지 말고 모두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의 앞날을 위클리가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ATBO 역시 “긴장되고 떨리겠지만 평소처럼만 본다면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전국 수험생들을 위해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위클리는 지난 3월 싱글 1집 ‘플레이 게임: 어웨이크(Play Game: AWAKE)’로 ‘자체 최고’ 초동 기록을 달성하는 등 ‘글로벌 루키’ 상승세를 기록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 뜨거운 관심 속 데뷔한 ATBO는 지난 10월, 신곡 ‘ATTITUDE(애티튜드)’로 컴백해 ‘열일 행보’로 미니 2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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