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트 / 사진=브랜뉴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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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뉴뮤직의 차세대 보이그룹 YOUNITE(유나이트)가 자체 초동기록 경신은 물론 글로벌 음원 차트에서 강세를 보이며 초고속 성장세를 입증했다.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31일 발매된 YOUNITE 3RD EP ‘YOUNI-ON(유니온)’은 초동 판매량 6만 3,699장을 달성했는데, 이는 지난 7월 발표한 두 번째 EP ‘YOUNI-Q(유니크)’의 초동 4만 3,087장보다 약 2만장을 뛰어넘은 기록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또한, 이번 앨범 ‘YOUNI-ON’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50위뿐만 아니라 스포티파이, 라인뮤직 등 글로벌 음원 차트에서 상승세를 기록 중이며, 특히 타이틀곡 ‘Bad Cupid’가 발매 직후 아이튠즈 아제르바이잔 탑송 1위를 차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유나이트 / 사진=브랜뉴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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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ITE의 세 번째 EP ‘YOUNI-ON’은 데뷔 앨범 ‘YOUNI-BIRTH(유니버스)’와 두 번째 EP ‘YOUNI-Q(유니크)’에 이어 ‘YOU & I’ 3부작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앨범으로, 탄탄한 세계관의 연계성뿐만 아니라 데뷔곡 ‘1 of 9’에서 귀엽게 서로를 골라달라던 소년들이 이번 타이틀곡 ’Bad Cupid’에서는 “넌 내게 반할걸”이라고 당당하게 외치는 성장 서사를 담아냈다.

타이틀곡 'Bad Cupid'는 한번 듣기만 해도 뇌리에 꽂히는 강렬한 비트와 귓가에 속삭이는 듯한 중독적인 후렴구가 돋보이는 힙합 댄스 곡으로, 지난 앨범에서는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치명적인 매력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 사이에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한편, YOUNITE는 어제(6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Bad Cupid’의 첫 무대를 선보인 데 이어 각종 음악방송, 라디오, 유튜브 콘텐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번 앨범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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