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맨틱팩토리)
(사진=로맨틱팩토리)

가수 박재정이 이태원 참사 애도에 동참하고자 12월 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를 연기했다.


소속사 로맨틱팩토리 측은 1일 "지난달 31일 진행 예정이었던 박재정 콘서트 '편지 2' 티켓 예매가 국가 애도 기간에 따라 11월 7일 오후 7시로 연기됐다"고 전했다.

이어 "변경된 일정으로 인해 예매에 착오 없으시길 바라며,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불의의 사고로 뜻하지 않게 유명을 달리한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재정은 지난달 30일 서울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피크박스 22-03' 공연도 이태원 참사 애도에 동참하고자 취소한 바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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