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빅마운틴엔터테인먼트)
(사진=빅마운틴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퀸즈아이(Queenz Eye)가 데뷔 앨범을 통해 처음 맛보는 음악 맛을 예고한다.

지난 20일 퀸즈아이(원채, 해나, 나린, 아윤, 다민, 제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데뷔 앨범 ‘Queenz Table’(퀸즈 테이블)의 타이틀 곡명과 트랙리스트를 게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데뷔 앨범 ‘Queenz Table’에는 타이틀곡 ‘Yummy Yummy’(야미 야미)와 ‘Before&After’(비포 앤 애프터), ‘Yummy Yummy (Inst.)’, ‘Before&After (Inst.)’ 총 4곡이 수록되며, 퀸즈아이는 “처음 맛보는 음악의 세계로 모두를 초대합니다”라는 당찬 포부와 함께 눈과 귀로 즐기는 음악을 선보일 전망이다.

타이틀곡 ‘Yummy Yummy’는 퀸즈아이만의 음악적 정체성을 맛에 비유해 독특함을 그려냈을 뿐만 아니라, 식탁(Table)을 떠올려 ‘노래를 맛있게 즐기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수록곡 ‘Before&After’는 사랑하는 연인에 대한 설렘과 당차고 솔직한 감정을 그대로 표현, 여섯 소녀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사랑의 맛’을 예고한다.

정식 데뷔 전부터 창작 안무로 K팝 팬덤 내 ‘퍼포먼스 맛집’으로 입소문 탔던 퀸즈아이는 이번 데뷔 타이틀곡 ‘Yummy Yummy’를 통해 듣는 재미 또한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다양한 K팝 아티스트와 작업해온 박슬기(20Hz) 프로듀서의 프로듀싱을 필두로 Roydo, 보란 작곡가, 20Hz팀, Assign company가 ‘Yummy Yummy’에 참여한 만큼 퀸즈아이는 제대로 놀 줄 아는 ‘진짜’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보기 좋은 음식이 맛도 좋은 것처럼, 퀸즈아이는 이미 입증된 퍼포먼스와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4세대 걸그룹 대전에 당찬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 자신감 가득찬 눈빛을 보여줬던 ‘퀸즈아이’이기에 이들의 ‘식탁(Table)’에는 어떤 잔칫상이 펼쳐져 있을지 기대가 수직 상승한다.

퀸즈아이(Queenz Eye)는 직역하면 ‘여왕의 눈’이라는 뜻으로, 여왕의 눈처럼 빛나는 아이들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퀸즈아이는 본인뿐만 아니라 대중 모두를 여왕으로 만들어줄 수 있는 데뷔 앨범 ‘Queenz Table’을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