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사진=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백호가 오피셜 포토 Melting 버전을 공개했다.


백호는 29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앨범 ‘Absolute Zero’의 오피셜 포토 Melting 버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모노톤의 색감과 백호의 절제된 남성미가 만나 비주얼 시너지를 발휘하는 가운데, 백호는 젖은 머리와 락시크 무드가 가미된 티셔츠, 청바지 차림으로 욕조에 몸을 기대 눈길을 끈다. 권태로운 듯 턱을 괸 채 생각에 잠겨있거나, 온도계 끝을 문 채 시선은 옆을 향하는 등 나른하고 편안한 분위기와 백호의 섹시한 매력이 어우러져 보는 이들을 매료시킨다.


앞서 공개된 오피셜 포토 Burning 버전에서 데일 듯 뜨거운 온도로 강렬한 ‘일탈’의 이미지를 그려냈다면, 이번 Melting 버전에서는 선을 넘어선 자유로움과 ‘해방’의 순간을 담아내며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온도에 이르렀다. 상반된 매력을 보여준 백호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처음 선보일 ‘백호만의 온도’에 관심이 집중된다.


백호의 첫 번째 미니 앨범 ‘Absolute Zero’는 모든 분자의 에너지 흐름이 ‘0’(zero)가 되어 어떠한 움직임도 투명하게 투영되는 ‘절대영도’를 의미한다. 타이틀곡 ‘No Rules’(노 룰즈)는 중독성 강한 베이스 라인과 ROCK 사운드 속에 백호의 독보적인 미성을 담아냈다.


한편 백호는 10월 12일 첫 번째 솔로 앨범 ‘Absolute Zero’를 발매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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