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이치오이엔티 제공)
(사진 = 에이치오이엔티 제공)

빅마마의 박민혜가 '오늘의 선곡'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

'오늘의 선곡'은 완성도 높은 곡들로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채울 신규 음악 프로젝트다. 노래방에서도 '선곡'하고 싶은 중독성과 난이도를 담은 곡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프로젝트의 론칭을 알릴 '데리러 와줘'는 반복되는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에 박민혜의 감성 보컬이 더해진 발라드 곡이다. 박민혜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이 가을 감성을 정조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후반부에서 박민혜의 풍부한 성량과 파워풀한 고음을 확인할 수 있는 구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데리러 와줘'에 대한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박민혜는 지난 2003년 빅마마로 데뷔해 다수의 히트곡으로 오랜 시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보컬리스트다. 특히 빅마마로서 지난해 디지털 싱글 '하루만 더', 올해 정규앨범 'Born (本)'을 발매하고 변함없는 가창력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더하기 기억 프로젝트'에 참여해 '그런 일은'을 리메이크한 음원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데리러 와줘'에서는 박민혜가 이번에는 어떤 바이브로 많은 이들의 '선곡'을 불러일으킬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박민혜가 가창한 '오늘의 선곡' 프로젝트의 첫 번째 음원 '데리러 와줘'는 오는 10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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