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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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걸그룹 NMIXX(엔믹스)가 완벽한 비주얼을 뽐냈다.

JYP는 앞서 공식 SNS 채널에 설윤, 배이(BAE), 규진의 두 번째 개별 콘셉트 포토를 게재한 데 이어 9일 해원, 릴리(LILY), 지니, 지우의 개별 사진 그리고 10일에는 7인 완전체 사진을 공개하고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엔믹스 해원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엔믹스 해원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엔믹스 지니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엔믹스 지니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엔믹스 릴리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엔믹스 릴리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엔믹스 지우/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엔믹스 지우/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공개된 이미지 속 멤버들은 포부를 품은 눈빛과 시크한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배경을 가득 채운 오묘한 빛은 마치 오로라에 빠진 듯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겼다. 해원, 릴리, 지니, 지우 뒤로 "Keep something for a rainy day", "In unity there is strength", "Never say never", "God defends the right" 등 의미심장한 문구들이 자리하고, 문장 키워드가 이들을 비추고 있어 이번 컴백에 어떤 서사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했다.

단체 포토 역시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일곱 멤버들은 물오른 비주얼,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우아한 매력을 전했다. 특히 붉고 푸른 조명 사이 밝은 빛이 이들을 감싸는 가운데, 타이틀곡명 'DICE'가 환히 빛나고 있어 콘셉트, 세계관을 향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컴백 타이틀곡 'DICE'는 NMIXX가 데뷔곡 'O.O'(오오)로 첫 선보인 'MIXX POP'(믹스 팝) 장르로, 두 가지 이상의 장르를 한 곡에 융합해 다채로운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NMIXX는 데뷔 싱글 'AD MARE'(애드 마레) 이후 약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새 싱글과 타이틀곡으로 7댄스, 7보컬, 7비주얼의 '전원 에이스 그룹' 면모를 입증하고 'K팝 실력파 신예' 존재감을 굳힐 전망이다.

한편 NMIXX의 싱글 2집 'ENTWURF'와 타이틀곡 'DICE'는 오는 19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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