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빅스 레오의 중독적인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레오는 19일 공식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Piano man Op.9’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하고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레오의 세 번째 미니앨범 ‘Piano man Op.9’의 타이틀곡 ‘Losing Game’을 비롯해 ‘Beautiful Love’, ‘So easy’, ‘Chilling’, ‘Blue Rain’ 등 총 5개 트랙의 음원 일부가 담겨있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먼저 파격적인 뮤직비디오 티저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타이틀곡 ‘Losing Game’은 베이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그루브한 리듬에 애틋한 감성을 담은 곡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레오의 보이스가 조화를 이루었다.

또한 미디움 템포의 몽환적 분위기가 담긴 ‘Beautiful Love’, 슬픈 멜로디의 발라드 감성곡 ‘So easy’, 그루브가 느껴지는 비트와 리드미컬한 보컬이 결합된‘Chilling’, 섬세한 목소리로 진한 울림을 전해주는 ‘Blue Rain’ 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수록곡들이 짧은 영상으로 담겨있다.

레오는 지난 미니앨범 ‘CANVAS’, ‘MUSE’ 등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탄탄하게 구축해온 아티스트로 이번 미니앨범 ‘Piano man Op.9’에서도 전곡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도맡았다.

또한 짧은 하이라이트만으로도 트렌디한 리듬의 음악부터 감성 발라드까지 폭 넓은 장르로 더욱 짙어지고 깊어진 음악들로 남다른 색깔을 보여줘 레오의 이번 미니앨범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레오의 세 번째 앨범 ‘Piano man Op.9’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단독 콘서트 ‘Piano man Op.9’가 펼쳐진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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