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카이브 아침 제공)
(사진=아카이브 아침 제공)


싱어송라이터 홍이삭이 오는 9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홍이삭의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19년 12월 열린 ‘겨울나기 2019’ 이후 약 3년만이다. 특히 오는 21일 오후 6시 공개하는 디지털 싱글 ‘있을게’ 라이브를 더욱 가깝게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모은다.

홍이삭이 그 동안 담담하고 진솔한 보이스, 따뜻한 멜로디 등을 담은 공연으로 꾸준히 호평받아왔던 만큼, 이번 콘서트 역시 완성도 높은 무대들로 가득 채워질 전망이다.

앞서 홍이삭은 감각적인 앨범 아트를 공개하며 새 디지털 싱글 ‘있을게’로 컴백을 예고해 뜨거운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21일 발매되는 신곡 ‘있을게’는 담백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홍이삭의 보컬과 어울리는 록 발라드 곡으로, 기존에 홍이삭이 보여줬던모습과는 다른 새로운 매력을 담은 특별한 노래로 완성됐다.

홍이삭은 지난 2013년 제24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자작곡 ‘봄아’로 동상을 받으며 데뷔한 이후 2019년 JTBC ‘슈퍼밴드’ 출연, 음악 영화 ‘다시만난 날들’의 주연, 음악 감독, ‘나의 해방일지’ OST ‘알 것도 같아’ 가창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편 홍이삭의 새 디지털 싱글 ‘있을게’는 오는 21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발매되며, 콘서트는 9월 3일과 4일 이틀 동안 일지아트홀에서 열린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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