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KSPO DOME 입성…확장된 영향력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서울 추가 공연 티켓 예매가 8월 19일부터 시작된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9월 17일과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 Seoul Special (UNVEIL 11)'(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 서울 스페셜 (언베일 11))을 개최한다.

지난 5일 공식 SNS 채널에 새 공연 소식을 깜짝 발표하고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은 데 이어 10일 오후에는 티켓 예매 공지를 게재했다.

이번 콘서트의 티켓 예매는 YES24(예스24)에서 가능하며 19일 오후 8시부터 팬클럽 STAY(스테이) 2기를 대상으로 선예매가 진행되고, 23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열린다.

새롭게 추가된 서울 공연은 스트레이 키즈가 KSPO DOME에 입성하는 콘서트로 한층 확장된 영향력과 성장세를 실감케 한다. 새 공연명 'UNVEIL 11'은 음악적 자부심을 엿볼 수 있는 시그니처 티징 콘텐츠 'UNVEIL : TRACK'(언베일 : 트랙), 데뷔 첫 해외 쇼케이스 투어 'UNVEIL TOUR 'I am...'(언베일 투어 '아이 엠...')' 등에서도 선보인 단어 'UNVEIL'에서 확장됐다. 새 공연명이 품고 있는 메시지와 'K팝 퍼포먼스 대장주' 스트레이 키즈가 선보일 파워풀한 에너지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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