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빅스 레오가 컴백을 예고했다.

레오는 4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PIANO MAN Op.9’의 트랙리스트를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트랙리스트를 통해 레오의 새 미니앨범 명이 ‘PIANO MAN Op.9’이라는 사실이 새롭게 공개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그간 다양한 무대를 통해 보컬은 물론이고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까지 선보여왔던 레오가 이번 새 앨범을 통해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레오의 이번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Losing game’을 비롯해 ‘Beautiful Love’, ‘So easy’, ‘Chilling’, ‘Blue Rain’까지 총 다섯 곡이 수록된다. 특히 레오가 직접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 레오만의 음악 세계를 오롯이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으며, 한층 성장한 레오만의 음악적 역량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레오가 그간 ‘Touch & Sketch’, ‘All of me’, ‘12월 꿈의 밤’, ‘남아있어’ 등의 자작곡을 선보이며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아왔던 만큼, 이번 신곡들에도 레오의 짙은 감성이 그대로 담길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레오는 오는 21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하는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에서 서인우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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