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포에버웅 스터디', 가수 데뷔 6주년 기념 1천 2백만원 기부
가수 임영웅의 데뷔 6주년을 맞아 팬들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임영웅 팬클럽 '포에버웅 스터디'는 8월 8일 임영웅 데뷔 6주년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성금 1200만 원을 기부했다.

'포에버웅 스터디'는 "임영웅의 데뷔 6주년 축하 선물을 고민하다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환경을 가진 어린이들이 가수 임영웅처럼 선하고 바르게 잘 자랄 수 있도록 후원을 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여 기부를 결정했다"며 "기부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조손가정지원, 다시 아빠를 만나면 하고 싶은 말 ‘사랑해 떠나지마’ 캠페인에 지원 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생일(6월 16일)을 맞아 청각 장애인 지원 단체(사)사랑의달팽이에 843만 1600원을 기부 했고 작년 임영웅 KBS단독 콘서트를 기념하기 위하여 사랑의 달팽이에 608만원을 기부 하여 임영웅의 선한영향략 실천에 앞장서 왔다.

이어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전했다.

'포에버웅 스터디'는 서울 강동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수 임영웅을 응원하기 위해 회원 200명이 모여있는 팬클럽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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