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소녀시대가 다채로움을 담았다.
소녀시대 정규 7집 '포에버 원'은 동명의 타이틀곡 '포에버 원(FOREVER 1)'을 비롯해 다양한 분위기의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어 높은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신곡 ‘Closer’(클로저)는 감각적인 디스코 리듬 위에 아련한 피아노 리프가 흥겨운 그루브를 선사하는 팝 곡으로, 가사에는 연애 시작 전 서로 밀고 당기는 미묘한 상황에서 상대방이 조금 더 다가와 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솔직담백한 표현들로 풀어냈다.
또 다른 수록곡 ‘Freedom’(프리덤)은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와 풍성한 하모니가 꿈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신스 팝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을 때 진정한 내 모습을 발견하고 자유로움을 느낀다는 내용의 가사가 매력적이다.

또한 소녀시대는 15주년 컴백에 앞서 각종 SNS 계정을 통해 새로운 변신을 담은 멤버별 티저 이미지를 순차 공개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늘(3일)은 독보적인 비주얼과 아우라가 느껴지는 첫 단체 이미지를 선보여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한편, 소녀시대 정규 7집 ‘FOREVER 1’은 8월 8일 음반 발매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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