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선예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가수 선예(SUNYE)가 첫 솔로로 나서며 강렬한 포스를 선보였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지난 21일 공식 SNS를 통해 선예의 첫 번째 솔로 앨범 ‘Genuine’(제뉴인)의 타이틀곡 'Just A Dancer'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선예는 화려한 보석으로 장식된 풍성한 드레스를 입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겼다. 실루엣만으로도 강력한 포스를 발산하며 시선을 압도한다.


특히, 얼굴을 감싸고 있는 헤드 피스 사이로 비치는 선예의 당당하고 고고한 눈빛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기존 틀에 얽매이지 않고, 틀을 깨고 나와 '솔로 아티스트'로서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겠다는 포부가 느껴진다.


선예는 오는 26일 첫 솔로 앨범 ‘Genuine’을 발표하고 데뷔 15년 만에 솔로 가수로 나선다. 데뷔 첫 솔로 데뷔에 나서는 선예는 '솔로퀸'에 들어맞는 우아한 품격을 드러내며 올여름 가요계를 저격할 예정이다.


솔로 데뷔 앨범인 'Genuine'은 선예가 '진실된 나의 모습을 찾는 것'에서 시작해 지금 현재의 모습 속에서 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최대한 진실되게 꺼내어보려 노력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Just A Dancer'는 리드미컬한 리듬에 특유의 베이스 라인이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 댄스곡이다. 예술가로서의 선예의 본능과 자신감 있는 모습, 주도적인 '나'다운 춤을 추겠다는 뜻을 담은 노래다.


한편, 선예는 오는 26일 오후 6시 첫 번째 솔로 앨범 'Genuine'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Just A Dancer'로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선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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