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최병찬 (사진=IST엔터테인먼트 제공)
빅톤 최병찬 (사진=IST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빅톤(VICTON)의 최병찬이 ‘엠카운트다운’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빅톤의 최병찬이 오늘(21일)부터 5주 간 Mnet ‘엠카운트다운’ 스페셜 MC로 나선다”고 밝혔다.


스페셜 MC로 출격하는 빅톤 최병찬은 JTBC ‘라이브온’, KBS2 ‘연모’, SBS ‘사내맞선’ 등 화제작에 출연하며 훈훈한 외모와 피지컬은 물론 준수한 연기력으로 이목을 사로잡으며 신흥 ‘연기돌’로 떠오른 바 있다. 그룹 활동과 드라마 뿐 아니라, 각종 화보와 온라인 콘텐츠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대세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있는 최병찬은 이번에는 음악방송 스페셜 MC로 만능 에너지를 펼칠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병찬은 지난 1월에도 ‘엠카운트다운’ 스페셜 MC를 맡아 매끄러운 진행 솜씨를 펼쳐보였던 바. 최병찬은 해외 일정으로 인해 잠시 자리를 비운 (여자)아이들 미연의 빈 자리를 채우며, 지난해 KBS2 ‘연모’를 통해 최병찬과 눈이 즐거운 ‘남남 케미’로 함께 사랑 받았던 배우 남윤수와 함께 5주 간 진행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절친으로 유명한 조합 답게 두 사람이 선보일 ‘찐친 케미’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최병찬이 속한 그룹 빅톤은 2016년 데뷔해 ‘아무렇지 않은 척’, ‘오월애(五月哀)’ 등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여왔으며, 2019년 데뷔 첫 음악방송 1위를 달성하며 ‘화려한 재도약’에 성공했다. 또한 지난 5월 발표한 미니 7집 ‘Chaos(카오스)’와 활동곡 ‘Stupid O'clock(스투핏 어클락)’을 통해 음반 발매 4일 만에 ‘자체 최고’ 초동판매 기록을 경신, 기존 최대치 대비 약 32% 상승한 판매량으로 ‘커리어 하이’ 성적을 달성하며 성황리에 활동을 마쳤다.


빅톤 최병찬이 스페셜 MC로 나서는 Mnet ‘엠카운트다운’은 21일 오늘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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