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위너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위너가 '홀리데이(HOLIDAY)'를 발매 소감을 이야기했다.

위너는 5일 오전 11시 미니 4집 '홀리데이'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홀리데이'라는 이름과 같이 이들이 펼쳐낼 유쾌한 바이브를 짐작하게 한다.

특별한 시즌이 아니어도 좋아하는 사람(팬)과 함께라면 어떤 날이든 그 순간이 홀리데이라는 의미 또한 앨범 전체를 관통한다.

앨범에는 축제의 흥겨움과 설렘 가득한 음악이 줄을 잇는다. 타이틀곡 '아이 러브 유(I LOVE U)'는 청량감 넘치는 멜로디와 사랑에 빠진 남자의 솔직한 화법이 매력적인 곡. 더불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디스코 풍 댄스와 포인트 안무가 예고됐다.

이외에도 레트로한 유로댄스 사운드가 신나는 '10분', 뭄바톤 스타일의 '홀리데이(HOLIDAY)', 따뜻한 감성이 돋보이는 '집으로', 808드럼에 어쿠스틱 기타 스트로크 궁합이 잘 어우러진 '패밀리(FAMILY)', 재치 있는 가사가 인상적인 '새끼손가락'이 담겼다.

이날 리더 강승윤은 "올해 9년 차가 됐다. 나이가 들었으니 무게감 있는 노래를 부르겠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밝고 사람들이 재밌게 들을 수 있는 곡을 가지고 나오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했다. 이번 앨범이 위너의 2막을 여는 시작점이라고 생각한다. 모두 30대에 접어들었으니, 30대의 에너지를 담긴 앨범이라 여겨달라"고 밝혔다.

위너는 그간 밝고 세련된 멜로디로 '위너 팝'이란 수식어를 얻었다. 강승윤은 "위너 팝이란 수식어가 우리가 만들지 않았다. 대중이 우리의 색깔을 보고 붙여주신 것. 청량한 느낌과 맞물린 것 같다. 청량한 분위기의 곡들이 사랑을 많이 받았다. 감사하다. 가수 인생에서, 없을 수도 있는 일인데"라며 감사한 마음을 고백했다.

한편, 위너는 컴백 한 시간 전인 이날 오후 5시부터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열고 팬들과 온·오프라인으로 먼저 만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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