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용기' (사진=HIM 제공)
'보통의 용기' (사진=HIM 제공)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 주연의 영화 '보통의 용기' OST 앨범이 발매된다.


'보통의 용기' OST 제작사 스튜디오 HIM은 "오늘(30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영화 '보통의 용기' OST 앨범이 발매된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되는 '보통의 용기' OST 앨범에는 방송을 통해 공개되었던 총 7곡의 인스트루멘탈 트랙이 담겼다. 작곡가 조윤정이 음악감독으로 참여, 영화의 감상을 섬세하게 살린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제작을 맡았다.


이번에 공개되는 트랙에는 깨끗한 지구를 열망하는 탄소 프로젝트 영화답게 청아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오케스트라 연주, 죽도의 아름다운 석양과 목가적인 생활을 담아내며 선하고 따뜻한 음악이 주를 이룬다. 작품의 풍부한 레퍼토리를 위해 작곡가 조란, 김지애, 전세진, EZEE, Anz, 송유담 등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보통의 용기'는 배우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플라스틱으로부터 지구를 구하기 위해 무작정 백팩을 메고 에너지 자립섬 '죽도'로 떠나면서 벌어지는 일주일 간의 탄소 제로 프로젝트를 담아낸 영화다.


한편 '보통의 용기' OST 앨범은 오늘(30일) 오후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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