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알비더블유)
(사진=알비더블유)

데뷔 8주년을 맞은 그룹 마마무의 2022년 하반기 플랜이 공개됐다.


소속사 알비더블유(RBW)는 "마마무가 지난 6월 19일 데뷔 8주년을 맞았다. 변함없는 사랑으로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 덕분"이라면서 "네 멤버는 데뷔 8주년을 기념해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완전체 앨범 발매와 단독 콘서트 개최를 준비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안내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19일 오후 5시, 마마무의 공식 SNS에는 데뷔 8주년 기념 스페셜 콘텐츠 '마마무맥락'이 공개돼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상은 찜질방에 모인 마마무가 무 모양의 케이크에 초를 켜고 데뷔 8주년을 자축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다양한 게임을 펼치며 '환상의 찐케미'를 발산했다.

특히 '요즘 논쟁 이구동성' 코너를 통해 마마무는 최근 화제인 깻잎 논쟁 등 다양한 상황별 시나리오에 과몰입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 멤버가 몸으로 단어를 설명하고 나머지 멤버가 정답을 맞히는 '세 몸으로 말해요' 코너에서는 문별이 대활약하며 돈독한 팀워크를 과시, 이후 공개될 후속편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마마무는 또한 공식 팬클럽 '무무 5기'를 모집, 팬들과 끈끈한 유대를 이어간다. 무무 5기에게는 회원카드와 함께 스페셜 키트, 마마무 공식 팬카페 내 전용 공간 제공, 단독 콘서와 팬미팅 등 오프라인 이벤트 시 우선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무무 5기는 오는 30일 오전 11시까지 비젠트몰에 접속해 가입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14년 데뷔한 마마무는 데뷔곡 'Mr.애매모호'를 포함해 'Piano Man', '음오아예 (Um Oh Ah Yeh)', 'Decalcomanie (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Yes I am)', '별이 빛나는 밤', '딩가딩가 (Dingga)', 'AYA', 'Where Are We Now'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가요계 최정상 걸그룹'의 영향력을 국내외에 떨치고 있다.


그룹 활동은 물론 네 멤버 모두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가요계에 굵직한 획을 그었다. 이들은 음악 활동을 중심으로 예능 프로그램, 크리에이터, 라디오 호스트 등 다방면에서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내며 '따로 또 같이'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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