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ompany 3’ 공식 SNS 채널 캡처)
(사진=‘Company 3’ 공식 SNS 채널 캡처)


세계적인 프로덕션 ‘Company 3’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로듀서 라이언전과 써니비주얼 유성균 감독을 조명했다.

‘Company 3’는 지난 1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라이언전의 프로젝트 앨범 ‘맥시스(MAXIS)’의 수록곡인 이달의 소녀 ‘Not Friends’를 언급했다.

‘Company 3’가 국내 프로듀서인 라이언전을 향해 보인 관심은 의미가 남다르다. ‘Company 3’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2’를 비롯해 ‘쥬라기월드 도미니언’, ‘탑건 매버릭’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 시즌 4’ 등 세계를 아우르는 콘텐츠들을 제작한 프로덕션이다. 이번에 라이언전과 써니비주얼 유성균 감독을 직접 언급 한만큼, ‘Not Friends’가 세계에서 역주행 신화를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처럼 세계를 대표하는 프로덕션 ‘Company 3’가 조명한 ‘Not Friends’는 라이언전이 이끄는 초특급 프로젝트 앨범 ‘맥시스(MAXIS) 파트2’의 수록곡으로, 오마이걸을 비롯해 세븐틴, 에스파, 아이유 등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써니비주얼 유성균 감독이 뮤직비디오 역작을 탄생시킨 곡이다.

한편, 2010년 이효리의 ‘Chitty Chitty Bang Bang’ 작사 및 작곡으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진 라이언전은 앞서 ‘2022년 제11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올해의 작곡가상을 수상한 가운데, 세계를 대표하는 프로덕션 ‘Company 3’가 라이언전을 향해 관심을 보인 만큼,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프로듀서의 행보를 밟을 예정이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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