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의 싱그러운 여름
그룹 Kep1er(케플러)가 싱그러운 여름으로 리스너들을 초대했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16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DOUBLAST(더블라스트)’ 타이틀곡 '업!(Up!)'의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여름을 맞이한 ‘케플러 아일랜드’에서 행복을 만끽하고 있는 케플러의 모습이 담겼다. 트렌디한 비트 위로 그려낸 싱그러운 분위기 또한 하이틴 잡지를 연상케 하는 화면 연출, 케플러의 자유분방한 매력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보는 이들의 행복 에너지를 높였다.

생기 넘치는 보컬로 표현한 ‘바로 지금이야’란 노랫말이 영상 말미에 그려지며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고, 한 편의 동화를 보는 듯한 영상미는 타이틀곡 ‘Up!’의 청량 상큼한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케플러는 앞서 선보인 ‘레몬 블라스트’와 ‘블루 블라스트’ 버전의 두 가지 매력을 한 번에 담아내며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케플러의 싱그러운 여름
신곡 '업!'은 리드미컬한 펑크하우스와 소울풀하우스 장르의 조합 위로 에너제틱한 보컬이 어우러져 싱그러운 여름의 청량한 분위기를 높이는 곡이다.

케플러는 '업!'을 비롯한 다채로운 음악적 스타일로 구성된 다섯 개의 트랙에 행복이라는 이름의 꿈의 섬 ‘케플러 아일랜드’에 첫발을 내디딘 여정을 아기자기하게 풀어낸다.

콘셉트 포토에 이어 뮤직비디오 티저로 또 한번 컬러풀한 존재감을 모여준 케플러가 노래할 행복이라는 여름이 어떤 음악으로 완성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케플러는 오는 20일 컴백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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