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씨, 완벽 라이브 이유 있었네…연습 때도 MR 10%·생 목소리 90%
걸그룹 클라씨(CLASS:y)가 실전 같은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3일 클라씨(명형서·윤채원·홍혜주·김리원·원지민·박보은·김선유)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CLASSY’(클라씨)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클라씨는 신곡의 반주를 10%만 틀고 안무 연습을 시작했다. 3분가량 격한 퍼포먼스와 함께 흔들리지 않는 라이브를 소화하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기본 10번 이상 연습 후 10분 휴식이라고 알려진 클라씨의 엄청난 연습량을 가늠케 하는 부분이다.

영상이 공개된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영상이 급속도로 전파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클라씨는 각종 음악 방송 무대에서 AR (All Recorded)을 틀어 놓은 듯한 무결점 라이브를 선보이며 팬들은 물론 음악 방송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4세대 아이돌 중 최고의 라이브”라는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가수의 라이브 실력을 판가름하는 척도로 회자되는 MR (Music Recorded) 제거 영상에서도 라이브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시켰다.

한편 클라씨는 지난달 26일 ‘CLASSY’가 담긴 데뷔 앨범의 연작 시리즈 ‘LIVES ACROSS’(리브스 어크로스)를 발표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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