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빅히트 뮤직
사진 제공= 빅히트 뮤직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신보로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에 이어 주간합산 앨범 랭킹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일본 내 막강한 인기를 입증했다.

27일 오리콘이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기사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는 5월 30일 자 주간합산 앨범 랭킹(집계 기간 5월 16~22일)에서 15만 2,767포인트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오리콘 주간합산 앨범 랭킹은 CD 판매량과 디지털 다운로드 수, 스트리밍 횟수 등을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주간합산 앨범 랭킹’ 정상에 6번째 작품을 올려놓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일본 국내·해외 아티스트 통틀어 ‘합산 앨범 통산 1위 획득 작품 수’ 공동 1위가 됐다. 앞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5월 30일 자 주간 앨범 차트에서도 약 15만 1,000장의 판매량으로 정상을 차지, 6개 앨범을 주간 앨범 차트 정상에 올려놓은 최초의 해외 아티스트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minisode 2: Thursday's Child’의 전곡에 직접 참여해 더 넓고 깊어진 음악 세계를 선보였다. 이들은 이번 앨범 발매 이틀 만에 데뷔 후 첫 ‘밀리언 셀러’ 반열에 올랐고, 신보는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차트에서 자체 최고 순위인 4위,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등 3개 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