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필루스 베시(왼쪽),샨티
라필루스 베시(왼쪽),샨티
걸그룹 라필루스(Lapillus)의 6인 멤버 전원이 베일을 벗었다.

25일 라필루스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멤버 베시와 샨티의 콘셉트 이미지를 게재하고 모든 멤버의 프로필 공개를 완료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베시와 샨티는 몽환적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베시는 세련된 스타일링과 무표정한 얼굴로 시크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샨티는 고혹적인 눈빛으로 우아한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젖은 헤어스타일로 눈을 뗄 수 없는 미모를 뽐낸다.

베시는 올해 만 17살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갖춘 멤버다. 개성 넘치는 매력과 남다른 재능으로 팀의 색깔을 더욱 다채롭게 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샨티는 필리핀 하이틴 스타 출신으로 이국적인 외모에 실력까지 겸비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SNS 채널을 통해 감미로운 음색과 뛰어난 노래 실력이 한차례 공개된 바 있어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샨티는 앞서 JT&MARCUS(제이티앤마커스)의 '너에게 닿기를', '첫눈에', 릴리안의 '일분일초' 등 다수의 뮤직비디오에 참여해 스타성을 입증했다.

6명의 멤버로 구성된 라필루스는 '빛의 방향에 따라 색이 달라지는 보석'이라는 팀명의 의미처럼 'Shine Your Lapillus(자신만의 색을 찾자)'라는 메시지를 세상에 전한다.

라필루스는 지난 23일과 24일 멤버 샤나, 하은, 서원, 유에를 순차적으로 발표한 데 이어 베시와 샨티까지 최종적으로 공개를 마쳤다. 전 세계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라필루스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라필루스는 오는 6월 20일 정식 데뷔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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