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록스타뮤직앤라이브)
(사진=록스타뮤직앤라이브)

배우 김광규 그리고 그리움과 외로움을 지닌 사람들에게 바치는 육중완밴드의 신곡이 베일을 벗는다.

육중완밴드(강준우, 육중완)는 13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대배우 김광규’를 발매한다.

육중완이 직접 작사, 작곡한 싱글 ‘대배우 김광규’는 배우 김광규가 노래하는 클립 영상을 우연히 보게 된 후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쓰게 된 곡이다.

진심이 가득 담긴 김광규의 노래에 육중완은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외로워하는 사람들을 위한 위로의 노래를 만들기 시작했고, 신곡 타이틀을 김광규의 SNS 문구 ‘국민배우 김광규’에서 딴 ‘대배우 김광규’로 지었다는 후문이다.

서정적인 기타 선율 위로 잔잔하게 울려 퍼지는 강준우와 육중완의 담백한 목소리, 쓸쓸한 감성과 공감을 동시에 불러일으키는 노랫말은 리스너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육중완은 “그리운 존재, 보고 싶은 존재가 있는 것만으로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는 노래였으면 좋겠다”며 신곡 ‘대배우 김광규’를 향한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육중완밴드의 새 싱글 ‘대배우 김광규’는 13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