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오케이 컴퍼니)
(사진=아이오케이 컴퍼니)

그룹 앨리스(ALICE - 채정, 소희, 도아, 연제, 유경, 이제이, 가린)가 팬송이자 선공개 곡인 '내 안의 우주'를 발표하고 대면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앨리스는 지난 9일 공식 SNS 등을 통해 "앨리스 '내 안의 우주' 발매 기념 팬 사인회를 개최합니다"란 공지를 올렸다. 앨리스는 공지를 통해 오는 14일 19시 서울 용산구의 동자 아트홀에서 50명의 팬들과의 만남을 알렸다.

앨리스의 팬 사인회는 지난 2018년 3rd MINI ALBUM 'SUMMER DREAM' 발표 이후 4년여 만으로 멤버들은 소중한 팬들을 만나 신곡 '내 안의 우주' 무대를 비롯해 사진 찍기와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앨리스는 미니앨범 발표에 앞서 팬들을 위한 곡 ' 내 안의 우주'를 선공개 하고 각종 음악 방송과 라디오를 통해 컴백을 알리고 있다. '내 안의 우주'는 피아노와 목소리만으로 이끄는 곡의 전반부를 통해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멤버들의 보컬 실력을 느낄 수 있으며,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을 향한 7명의 마음이 오롯이 전해진다. 또한 후반의 힘을 전하는 드럼과 화려한 오케스트레이션이 앞으로 있을 앨리스의 화려한 컴백을 암시하며 더욱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앨리스는 약 2년 3개월간의 긴 공백기를 거친 후 지난해 12월 아이오케이컴퍼니로 소속사를 이적했다. 이어 지난 4월 11일 자정 공식 SNS 등을 통해 그룹 영문명을 기존 '엘리스(ELRIS)'에서 '앨리스(ALICE)'로 데뷔 4년 9개월 만에 변경하는 영상을 공개했으며 멤버 혜성이 법적개명을 통해 연제로, 벨라는 활동명을 도아(Do-A) 바꿨으며 그룹의 리더를 소희에서 채정으로 바꾸며 완벽한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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