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매력' 키워드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 44만 장 판매
아이브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이브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4세대 대표 그룹 아이브(IVE)가 차트 정상에 올랐다.

아이브는 지난 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1위 트로피를 추가하며 8관왕을 달성했다. 특히 활동 종료 후 출연 없이도 1위를 거머쥐었다.

이날 발표된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아이브(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5월 걸그룹 브랜드평판 순위(2022년 4월 8일~5월 8일 집계) 1위를 차지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걸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합산해 측정한다. 이를 통해 걸그룹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어 의미가 높다.

아이브 브랜드에 대한 링크 분석에서는 '완벽하다, 매력 있다, 거침없다'가, 키워드 분석에서는 '러브 다이브, 빌보드, 유튜브'가 높게 나왔다.

아이브는 최근 발매한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LOVE DIVE)' 활동 종료 속에서도 음악프로 1위 행진과 각종 글로벌 차트를 평정하고 있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러브 다이브'는 총 44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 4월 월간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또한 국내외 빌보드, 스포티파이, 유튜브 뮤직, 아마존뮤직, 애플 뮤직, 오리콘 차트, 라인뮤직, QQ뮤직 등 글로벌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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