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운, 봄과 어울리는 힐링 보이스…'롤러코스터'로 들려줄 청춘
가수 정세운이 신곡 'Roller Coaster'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공식 SNS 채널에 정세운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Where is my Garden!(웨어 이즈 마이 가든!)'의 타이틀곡 'Roller Coaster(롤러 코스터)'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정세운이 아기자기한 느낌이 가득한 자신만의 아지트에 자전거를 타고 들어서며 시작됐다. 곧이어 정세운은 건반을 치며 노래를 시작했고, 아지트 곳곳에서 기타와 드럼 등을 치며 노래를 즐기는 그의 모습들이 교차 등장하며 신나는 느낌을 배가시켰다.

엔딩 무렵에는 롤러코스터 그림을 감상하며 생각에 잠긴 듯한 정세운의 모습이 그려졌고, 비장한 표정으로 스탠드 마이크 앞에 서서 다른 분위기의 곡을 선보일 것을 예고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Roller Coaster'는 정세운 특유의 스위트한 가성이 돋보이는 후렴구의 멜로디와 가사가 기억에 남는 펑키한 곡이다. 롤러코스터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을 고된 현실에 빗댄 가사와 더불어 힘 있는 브라스 사운드가 듣는 이로 하여금 기분 좋게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트랙이다.

'Where is my Garden!'은 정세운이 온전히 자신만이 선보일 수 있는 음악을 담아 청춘의 희망을 노래하는 앨범이다. 자극 없이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곡들로 채워 따뜻한 위로와 힐링을 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세운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Where is my Garden!'은 오는 11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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