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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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ENHYPEN(엔하이픈)이 일본에서 발표한 두 번째 싱글로 오리콘 차트에서 롱런 중이다.

지난 8일 일본 오리콘 차트 발표에 따르면, ENHYPEN이 3일 발표한 두 번째 싱글 ‘DIMENSION : 閃光’(디멘션 : 센코우)가 5222장의 일간 판매량으로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했다.

ENHYPEN은 앞서 발매 첫날 24만여 장의 판매량으로 해당 차트 정상에 오른 후 6일 연속 정상을 유지하며 '글로벌 K팝 라이징 스타'임을 입증했다.

‘DIMENSION : 閃光’(디멘션 : 센코우)는 지난해 7월 발매된 데뷔 싱글 ‘BORDER : 儚い’(보더 : 하카나이) 이후 약 10개월 만에 발표한 ENHYPEN의 새 일본 싱글로, 일찌감치 발표 소식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다.

이 싱글에는 작년 4월 국내에서 발표된 미니 2집 ‘BORDER : CARNIVAL’의 타이틀곡 ‘Drunk-Dazed’와 같은 해 10월 발표된 정규 1집 ‘DIMENSION : DILEMMA’의 타이틀곡 ‘Tamed-Dashed’의 일본어 버전, 두 번째 일본 오리지널곡 ‘Always’ 등 총 3곡이 수록됐고, 특히 ENHYPEN은 ‘Always’로 드라마 주제가에 첫 도전해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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