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라리' 리믹스 버전
"트레저 메이커 덕분"
트레저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트레저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YG 대형 신인 트레저의 역주행 인기곡 '다라리 (DARARI)' 익스클루시브 퍼포먼스 비디오가 한국 시각으로 오는 13일 0시 공개된다.

YG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 블로그에 이를 알리는 포스터를 게재했다. 올 블랙 스타일링의 트레저 열두 멤버들 사이 드럼, 일렉트로닉 기타, 신시사이저 등이 포진해 있어 강렬한 밴드 사운드를 기대하게 만든 포스터다.

실제 이번 익스클루시브 퍼포먼스 비디오에서 트레저는 앨범에 수록된 원곡과 다른 분위기의 '다라리 (DARARI)' 리믹스 버전을 선보인다. 퍼포먼스와 비주얼뿐 아닌, 음악적으로도 성장한 결과물을 보일 예정.

무서운 기세로 성장 중인 트레저의 글로벌 인기에 또 한 번 불이 붙을 전망이다. 특히 트레저의 '다라리 (DARARI)'는 별다른 프로모션 없이도 틱톡에서 자연발생적 유행 흐름을 탄 곡. 팬들이 직접 만들어낸 댄스 챌린지 동작을 정식 퍼포먼스에 녹여낸 트레저인 만큼 그 교감 폭은 더욱 커졌다.

트레저는 "이 모든 기회가 우리 트레저 메이커(팬덤 명) 덕분이다. 수록곡까지 사랑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한 마음과 존경심을 담아 열심히 준비했다. 힘이 되어주신 분들께 좋은 선물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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