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 사진=물고기 뮤직 제공
임영웅 / 사진=물고기 뮤직 제공
가수 임영웅이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일 임영웅은 첫 정규 앨범 ‘아임 히어로(IM HERO)’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 감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는 가수 이적이 작사와 작곡, 정재일이 스트링 편곡에 참여한 명품 감성 발라드다. 임영웅의 고품격 감성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가 듣는 순간 대중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타이틀곡 외에도 자체 콘텐츠 ‘리 로드’(Re;load)를 통해 소개됐던 설운도와 송봉주, 박상철, 딕펑스 김현우, 윤명선 등 화려한 참여진이 작사와 작곡, 편곡에 힘을 보탰다.

이날 임영웅은 앨범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나의 영웅은 당연하게도 '영웅시대' 가족 여러분이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임영웅은 "타이틀 곡은 이적 선배님이 작곡, 작사해주신 '다시 만날 수 있을까'였다. 처음 곡을 듣고 여운이 오래갔다. 이 곡을 제 목소리로 팬들에게 들려준다고 하니 기대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임영웅의 정규 앨범 ‘아임 히어로’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임영웅은 오는 4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 6일부터는 고양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시작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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