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6시 공개
'가솔리' MV티저 공개
래퍼 미란이 / 사진=에어리어 제공
래퍼 미란이 / 사진=에어리어 제공
래퍼 미란이(Mirani)가 한층 강력해진 비주얼과 음악으로 돌아온다.

미란이는 28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가솔린(Gasoline)’을 발매한다.

‘가솔린’은 지난해 발매된 EP ‘업타운 걸(UPDOWN GIRL)’의 스토리를 이어가는 곡으로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푼젤’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

힘들었던 과거를 딛고 힘차게 일어난 미란이의 이야기를 ‘라푼젤’에 빗대어 표현한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환상과 달콤한 말 따위는 과감하게 벗어던지고, 열정에 기름을 붓듯 활활 타오르겠다는 의지를 담아냈다.

앞서 미란이는 공식 SNS를 통해 두 가지 버전의 티저 포토와 ‘가솔린’ 뮤직비디오 티저를 차례로 공개했다.

스타일링과 도발적인 포즈와 눈빛 등 다채로운 요소들이 미란이의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에 힘을 실었다. 티징 콘텐츠만으로 드러난 미란이의 매력과 음악성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발매와 함께 공개될 ‘가솔린’의 뮤직비디오에는 ‘라푼젤’과 연결된 요소들이 숨겨져 있어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미란이는 매주 금요일 오전 KBS K팝 채널에서 진행되는 라이브콘텐츠 ‘매터돌’에 출연 중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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